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은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와 레저인구 증가로 다양해지는 수난사고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자 2021년 소방관서 순회 급류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훈련은 ‘급류사고 전문과정’을 이수한 특수대응단 교관단 6명이 광주·광명·화성·이천 등 경기남부 지역 중심소방서를 순회하며, 소방서 구조대원 116명에게 구조기술 공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한편, 임상기 특수구조3팀장은 “날로 다양해지고 대형화되는 수난사고에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훈련을 철저히 진행할 방침”이라면서 “급류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