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군포·의왕지회 교육장 정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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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5-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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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제공]

경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28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군포·의왕지회 노조 임원진과 소통을 위한 정담회를 가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원청에 따르면, 이번 정담회에는 지명숙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노조 간부 6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 강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학교의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노조측이 급식 현안으로 학교급식 업무경감·근무 여건 개선, 조합원 교육 안내, CCP 표준화 내용 등을 교육지원청에 건의했다.

이에 교육지원청 관계자 근무 여건 개선 등에 대해 교직원에게 재안내 하고, 상급 기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선제적으로 건의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한편, 지명숙 교육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면서 "교육지원청도 근로 여건 등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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