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 주가 30%↑…'EV Z' 경형 전기차 때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쎄미시스코 주가가 상승 중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쎄미시스코는 이날 오전 10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30원 (30.00%) 오른 9230원에 거래 중이다.

쎄미시스코가 생산한 'EV Z' 경형 전기차가 주목 받으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EV Z'는 차체 크기가 길이 2.82m, 너비 1.52m, 높이 1.56m로 좁은 골목 주차나 기존 주차 면적 1개당 2대를 주차할 수 있다. 주행 성능은 기존 초소형 전기차와 차이를 보인다. 26㎾h 용량의 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최대 250㎞까지 주행할 수 있고, 최고 시속은 107㎞/h까지 낼 수 있다.

또 자동차전용도로 주행이 제한되는 초소형자동차와 달리 고속도로를 포함한 모든 도로를 제한 없이 운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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