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성남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은행동 제10공영주차장 창작지원공간은 음악, 미술, 디자인, 공예 등 다양한 창작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성남시 대표 창작기업 성장 플랫폼을 목표로 독립된 12개 업무공간과 더불어 다양한 창작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기업들이 창작활동과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세 대비 1/5의 저렴한 임대료 수준과 독립 업무공간(12개실, 총 687.54㎡)을 제공하고, 업무공간은 통로 전면유리로 창작물들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또 공동 작업실, 클래스 공간, 촬영 스튜디오 등의 입주기업 창작활동 지원공간(3개실, 총 484.29㎡)과 함께 온라인 판매를 처음 시도하는 창작기업을 위한 각종 프로모션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은행동 창작지원공간 조성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작기업들을 발굴해 다양한 창작활동과 창작물 사업화가 가능한 성남시 대표 창작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행동 창작지원공간 은 창작활동을 영위하는 기업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내달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