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는 내달 3일 오전 문 대통령을 만난다. 초선 의원들과 문 대통령이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초선 의원들의 요구에 따라 마련됐다.
더민초는 이날 문 대통령을 만나 4·7 재보선 참패에 따른 민심과 부동산 정책 등 각종 국정 운영에 대해 의견을 전달하고, 기타 내용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민초 관계자는 초선의원 81명 모두가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문 대통령에게 전달할 의견을 현재 취합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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