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3.6원 떨어진 1107.3원 출발…보합세 유지할 듯

[사진=연합]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6원 떨어진 1107.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중앙은행)가 2022년 말까지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거란 전망이 나오면서 달러 강세를 막았다.

이날 환율은 대체로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은행 외환담당 관계자는 “곧 미국의 6월 FOMC 회의가 열릴 예정이고, ADP(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 5월 고용보고서도 금주 내로 발표될 예정이라 환율 변동성은 다소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