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는 나들이 가자" 서울시, 도시 농업체험 프로그램 선착순 모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동근 기자
입력 2021-06-02 11: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도시 속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농업·자연 체험 기회 제공"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 행사 진행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도시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에 참여할 가족을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토요나들이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달 19일, 26일 오전(10:00~12:00), 오후(14:00~16:00) 하루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1회당 30명(총 120명)을 대상이며 참가비는 없다.

서울시가 주소지인 초등학생과 가족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다만, 가족당 신청인원은 4명 이하로 제한된다.

토요나들이는 △식물의 이해 및 자생화 관찰 △식물공장 및 스마트팜, 아쿠아포닉스 견학 △스칸디아모스 공예 △식충식물 키우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교육시작 전에 교육장 내 청소, 소독, 환기를 하는 등 철저한 방역 관리로 안전하게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시설 출입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입장할 수 있고 체온 확인 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이용이 제한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 속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며 미래농업을 접하는 기회가 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