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덕성은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700원 (9.15%) 오른 3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덕성은 이봉근 대표이사와 김원일 사외이사가 윤석열 전 총장과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이라는 점이 부각돼 주가가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윤 전 총장은 1일 시사평론가 장예찬,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만나 "골목상권 개발에도 독특한 문화가 우선시 돼야 한다. 이런 문화를 불어넣을 수 있는 사람들은 골목상권의 청년이 돼야 한다. 서울의 연희동처럼 청년세대가 만든 독특한 골목상권 거리가 있다. 거기가 뜨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 지역의 소상공인도 행복해지고, 지방경제도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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