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주가 26%↑…윤석열 "골목상권 주인공은 청년" 언급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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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6-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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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연과환경 주가가 상승 중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연과환경은 이날 오전 10시 3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60원 (26.41%) 오른 2130원에 거래 중이다.

자연과환경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언급한 발언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윤 전 검찰총장은 지난 1일 서울 연희동에서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만나 "골목상권 개발에도 독특한 문화가 우선시 돼야 한다. 이런 문화를 불어넣을 수 있는 사람들은 골목상권은 주인공은 청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의 연희동처럼 청년세대가 만든 독특한 골목상권 거리가 있다. 거기가 뜨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 지역의 소상공인도 행복해지고, 지방경제도 살아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자연과환경은 수질정화·지하수 정화·조경 등 환경생태복원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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