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철강 주가 15%↑..."윤석열, 조만간 소규모 참모 조직 가동" 소식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금강철강 주가가 상승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6분 기준 금강철강은 전일대비 15.71%(1150원) 상승한 8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강철강 시가총액은 158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5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금강철강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꼽힌다. 

이날 윤 전 총장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권 레이스 출정을 앞두고 조만간 소규모 참모 조직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대적으로 캠프를 차리기보다 5명 이내, 아무리 많아 봐야 10명 정도로 팀을 꾸리는 것이 현재 검토하는 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윤 전 총장 처가 관련 의혹을 방어했던 법률 대리인들이 변호사로서 본업을 유지하는 동시에 네거티브 대응팀으로 합류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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