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에 현대자동차가 이달부터 '백신 휴가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날 노조와 백신을 접종한 직원들이 접종 당일과 이튿날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현대글로비스도 이달부터 백신 휴가제를 시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내 계열사들도 백신 휴가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기아도 백신 휴가제 도입을 논의 중이고, 현대모비스와 현대로템 등도 조만간 도입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상을 백신 접종 후 10~12시간 이내 이상 반응이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접종 당일과 다음날 유급휴가를 사용하는 백신 휴가제 도입을 민간에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삼성전자와 LG그룹이 백신을 맞은 임직원들에게 백신 휴가를 부여하기로 하는 등 기업들도 백신 휴가를 도입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날 노조와 백신을 접종한 직원들이 접종 당일과 이튿날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현대글로비스도 이달부터 백신 휴가제를 시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내 계열사들도 백신 휴가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기아도 백신 휴가제 도입을 논의 중이고, 현대모비스와 현대로템 등도 조만간 도입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상을 백신 접종 후 10~12시간 이내 이상 반응이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접종 당일과 다음날 유급휴가를 사용하는 백신 휴가제 도입을 민간에 권고한 바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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