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 차세대 안전문화 이끌어갈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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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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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소방서 제공]

경기 안양소방서가 최근 2021년 차세대 안전 문화를 이끌어 갈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추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소방서에 따르면, 한국119청소년단은 2021년 신규 발대하는 연성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석수청소년문화의집과 기존 청소년단으로 2019년 발대한 만안청소년수련관, 비산어린이집으로 4개단, 총 119명으로 구성돼 있다.

신규단에 대한 발대식은 각 기관을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입단 선서식,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소속감 부여를 위한 기념품 전달,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 단원으로서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소방안전교육이 추진됐다.

특히, 단별 특성을 고려해 화재안전교육, 심폐소생술교육, 어린이 화재안전 퍼즐맞추기 등 내실있는 소방안전교육으로 추진됐다.
 

[사진=안양소방서 제공]

청소년단은 향후 단별 특성에 따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콘텐츠 제작, 진로 체험 프로그램,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나윤호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원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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