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130억원에 분양받은 에테르노청담 내부 모습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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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6-0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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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청담동 최고급 빌라인 '에테르노청담'을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비즈한국은 아이유가 지난 2월 에테르노청담을 130억원에 분양받았다고 보도했다. 

아이유는 해당 아파트를 분양받기 전 강남구청에 실거주 목적이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담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대출이 불가하기 때문에 분양금 130억원을 전액 현금 납부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가 분양 받은 것으로 알려진 에테르노청담은 스페인 건축 거장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에 참여했으며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다. 지하층은 주차장이며 1층은 로비로 꾸며진다. 2층부터 아파트가 자리한다.

2~5층은 83평형 복층 아파트 4세대, 6~16층은 74평형 단층 아파트 22세대, 17~18층은 101평형 복층 럭셔리 펜트하우스, 19~20층은 142평형 복층 슈퍼 펜트하우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오는 2022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테리어 연출 사진에는 한강이 한눈에 들여다보이는 넓은 통창과 집 안에 고급스러운 계단도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아이유는 2018년 과천에 위치한 건물을 46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사진=에테르노청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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