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천변을 노란색으로 물들인 금계국을 배경으로 한 관광객이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누르고 있다[사진=청도군 제공]
그 입소문의 주인공은 노랗게 핀 금계국이다.
노란 금계국이 청도천변에 활짝 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눈길을 떼지 못하게 하고 있다 .
국화과의 꽃인 금계국이 언제부터 청도천변에 이렇게 서식하고 있는지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과거 가로미화용으로 식재하고 남은 금계국이 끈질긴 생명력으로 살아남아 아름다운 꽃물결을 이뤘다는 설(說)과 외국에서 서식하던 금계국의 씨앗이 어떤 연유로 퍼져 번성하게 됐다는 설(說)이 있다.
이유야 어떻든 간에 금계국이 활짝 펴 청도천이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어져 장관을 이뤄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심지어 주말이면 노란 금계국을 배경으로 촬영하러오는 사람들로 북쩍이고 있다. 노란 금계국을 배경으로 자신의 인생샷을 찍는데 몰입하고 있는 사람들의 표정이 행복해 보인다.
대구에서 놀러온 관광객은 "이맘때 전국 어디에도 금계국이 피지만 청도의 청도천변 금계국은 유난히 노랗고 군집의 모양이 화려하다" 며 "노란금계국의 황금물결을 보고있으면 나도 모르게 전화기로 촬영하게 된다"고 말했다.
청도읍에 사는 A씨는 "몇년 전부터 금계국이 청도천에 보이더니 올해는 큰 군락을 이뤄 보는사람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며 "금계국이 앞으로는 복숭아, 청도반시, 청도소싸움과 함께 청도의 명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잘 보존하고 깔끔하게 관리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토요일 훌쩍 청도까지 무궁화호를 타고 와서 청도천변의 금계국과 함께 인생 사진을 촬영하면 어떨까?
이유야 어떻든 간에 금계국이 활짝 펴 청도천이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어져 장관을 이뤄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심지어 주말이면 노란 금계국을 배경으로 촬영하러오는 사람들로 북쩍이고 있다. 노란 금계국을 배경으로 자신의 인생샷을 찍는데 몰입하고 있는 사람들의 표정이 행복해 보인다.
대구에서 놀러온 관광객은 "이맘때 전국 어디에도 금계국이 피지만 청도의 청도천변 금계국은 유난히 노랗고 군집의 모양이 화려하다" 며 "노란금계국의 황금물결을 보고있으면 나도 모르게 전화기로 촬영하게 된다"고 말했다.
청도읍에 사는 A씨는 "몇년 전부터 금계국이 청도천에 보이더니 올해는 큰 군락을 이뤄 보는사람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며 "금계국이 앞으로는 복숭아, 청도반시, 청도소싸움과 함께 청도의 명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잘 보존하고 깔끔하게 관리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토요일 훌쩍 청도까지 무궁화호를 타고 와서 청도천변의 금계국과 함께 인생 사진을 촬영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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