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 육아 시장 공략 나선다…전용앱 '마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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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21-06-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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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랜디 제공]

전자상거래 플랫폼 브랜디는 종합 육아 쇼핑앱 '마미(MAMI)'를 새로 내놨다고 3일 밝혔다.
 
마미는 임신, 출산 준비부터 교구·교재·도서 등의 교육 상품, 아이오 산모를 위한 의류, 가전과 인테리어까지 육아에 키우는 데 필요한 모든 육아 카테고리를 다루는 쇼핑앱이다.
 
'엄마의 삶을 한결 더 편리하게'라는 비전 아래 엄마는 물론 세상 모든 육아를 위한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직관적인 의미를 담아 이 앱을 만들었다는 게 브랜디 측의 설명이다.
 
브랜디는 마미 앱 론칭을 기념해 신규 가입 회원에게 10만원 상당 쿠폰팩(총 14종)을 제공하며 전 상품 무료 배송 서비스를 한다.
 
앞으로는 브랜디의 풀필먼트 센터와 빠른 빠른 배송 시스템을 활용해 유아복에도 빠른 배송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개인화추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육아주기에 맞게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조민아 마미유닛 실장은 "마미는 모바일에 익숙한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사용자를 위한 종합 육아 쇼핑앱으로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원스탑 쇼핑을 제공해 육아 쇼핑 스트레스와 시간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일 수 있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며 "앞으로 서비스는 물론 육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해 육아 필수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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