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81명…이틀 연속 600명대 후반

  • 서울 215명·경기 207명 등 수도권 444명…국내 발생 중 66%

낮 기온이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를 보인 2일 오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냉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1명 발생했다. 이틀 연속 600명대 후반 기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215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72명, 해외 유입 사례는 9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서울 215명 △경기 207명 △대구 73명 △부산 32명 △경남 23명 △인천 22명 △강원 16명 △대전 15명 △전북 12명 △제주 12명 △경북 11명 △울산 8명 △충북 5명 △광주 4명 △전남 3명 △세종 1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444명이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66%를 차지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미국 6명 △인도 2명 △캐나다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은 2명, 외국인은 7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1968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감소한 14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31명으로 총 13만2699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7490명이 격리 중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797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4335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740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7049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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