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슬로베니아 외교장관 회담...한반도 정세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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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기자
입력 2021-06-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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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제 로가르 슬로베니아 외교장관, 6~9일 방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내주 방한하는 안제 로가르 슬로베니아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양국 관계 및 한반도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정의용 장관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공식 방한하는 안제 로가르 슬로베니아 외교장관과 오는 8일 양자 외교장관 회담을 가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서 양 장관은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양국관계 발전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그리고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슬로베니아가 금년 하반기 EU(유럽연합) 이사회 의장국으로 수임되는 것을 계기로, 한·EU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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