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총장은 4일 도립대 본관 주민세미나실에서 ‘밝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환경보건학과 1학년 대상 충남학 특강을 펼쳤다.
김 총장은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등의 가속화로 일자리가 줄어들고 청년들이 N포를 말하는 시대적 분위기지만 분명 위기 속에 기회가 나에게 찾아올 것이라는 걸 믿고 꿈과 도전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한 기개가 바로 충남의 정신이고 훌륭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무(無)에서 유(有)가 창조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며 옛 것에서 필요한 것이 변화되고 만들어지듯 충남의 정신과 가치를 온고지신(溫故知新)으로 전환하는 창의적 삶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총장은 “총장과 교수, 직원들은 학생 여러분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학교에서 감동하고, 그 감동이 학생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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