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미래교육 컨퍼런스 개최···지역교육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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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06-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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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의회, 제5기 회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선임

[사진= 오산시 제공]

곽상욱 오산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3일 송파구 롯데시그니엘에서 회원도시 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교육방향을 위한 소통 :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는 협의회 회장인 곽 시장 및 이광재 국회의원의 축사와 박성수 송파구청장의 환영사로 개회했다.

이 날 컨퍼런스에서는 미래교육을 향한 각 지방정부의 노력을 회원도시와 공유하는 사례발표를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지난해 결산 및 올해 사업보고와 함께 협의회와 교육부 정책간담회에서 다뤄진 정책제안 사항을 회원도시와 공유하며 지역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교육이 변화해나갈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이 날 정기총회 결과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제5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내년 6월까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지난 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곽상욱 협의회장은 “4기 협의회는 권역별 집담회, 미래교육 3.0 단체장 연구모임, 교육부 정책간담회 등 지방정부의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대한민국의 교육의 제도와 현실을 바꿔 우리 삶이 나아지는 진정한 변화를 이루어 내도록 모든 지방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사진= 오산시 제공]

◆오산시 ,‘빅데이터 관제시스템’ 스마트시티대회 은상 수상 ‘쾌거’

오산시는 지난 3일 더 플라자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통합플랫폼 우수 도시서비스 발굴 경진대회에서 ‘딥러닝 및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관제시스템’주제로 스마트교통안전과 방지상 주무관이 발표해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도시협회(협회장 한병홍)에서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에 많은 지자체가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으며 시가 추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연계를 통한 공공 서비스와 우수 솔루션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자리가 됐다.

시는 지난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 5대 안전서비스를 연계한 통합플랫폼을 구축 완료했고 여기에 지능형 CCTV 스마트 관제와 다차로 차량번호시스템 연계를 통해 범죄, 재난, 긴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서비스영역을 체납차량 통합 징수 등으로 다양하게 넓혀 도시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시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AI교육에 접목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교통 개선 및 환경 모니터링 등으로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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