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서부지사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경기도 시흥시 소재 사업장을 찾아 밀폐공간 질식재해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최근 질식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경기서부지역 질식위험도 평가결과 고위험 등급 판정 사업장에 대한 밀폐공간 파악 및 안전조치사항 준수 이행여부 등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공단에서는 질식재해예방의 선제적 활동으로 전화로 신청할 경우, 원하는 시간에 전문가가 밀폐공간 작업장으로 찾아가 유해가스를 측정하고, 교육, 장비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찾아가는 원 콜(One Call)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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