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재향상조, 예비역 대령연합회·재향군인회여성회 협업 확대
보람상조가 오는 6일 현충일을 앞두고 예비역 대령연합회·재향군인회여성회와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보람재향상조는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와 함께 회원 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람재향상조는 예비역 대령연합회 회원에게 빈소, 발인실, 장례용품 등을 포함한 장례 서비스 이용 특전과 고품격 의장대, 직영 장례식장 이용 할인 등을 제공한다. 복지몰 보람몰을 통해서는 기차여행할인, 숙박, 영화, 도서, 건강검진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철홍 보람상조그룹 회장은 “육해공군해병대 예비역 대령연합회와 함께 국가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재향군인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여성 향군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 “순국선열 정신을 이어받겠다”
프리드라이프는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프리드라이프를 비롯해 여행전문 자회사인 프리드투어, 전문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6.25 전쟁 중 순직∙전사한 순국 선열을 모신 국립서울현충원 43묘역을 찾아 총 1122위의 묘비에 무궁화 헌화와 태극기를 꽂고, 시든 꽃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공헌한 분들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정신을 이어받아, 향후에도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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