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열우 소방청장이 탈(脫)플라스틱 운동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5일 소방청은 신 청장이 전날 세종시 소방청 청사에서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올해 1월 환경부가 시작한 탈플라스틱 이어가기 운동이다.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고'에서 따왔다.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약속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신 청장은 지난 5월 20일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지명으로 동참했다. 그는 다음 주자로 소방공무원 출신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소방청 홍보대사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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