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56명…주말 검사자 감소로 다시 6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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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1-06-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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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77명·경기 157명 등 수도권 356명…국내 발생 중 65.8%

지난 1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6명 발생했다. 주말 코로나19 검사자 수 감소 영향으로 다시 600명대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415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41명,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으로 확인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374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4664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56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2363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서울 177명 △경기 157명 △대구 45명 △인천 22명 △부산 21명 △대전 18명 △충북 17명 △경남 17명 △제주 17명 △충남 13명 △강원 10명 △전남 9명 △경북 9명 △울산 7명 △광주 2명 등이다. 세종과 전북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356명이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65.8%를 차지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는 △인도네시아 4명 △러시아 2명 △파키스탄 1명 △필리핀 1명 △말레이시아 1명 △이스라엘 1명 △프랑스 1명 △크로아티아 1명 △핀란드 1명 △멕시코 1명 △이집트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은 12명, 외국인은 3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973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1.37%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감소한 15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99명으로 총 13만4262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7917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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