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일본 라인뮤직 일간 순위 5일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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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1-06-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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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라인뮤직 일간 순위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달 31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음반 '혼돈의 장: 프리즈'의 주제곡인 '0X1=러브송(아이 노 아이 러브 유)'이 6월 5일 자 라인뮤직 일간 순위 1위에 올랐다.

발매 당일 일간 순위 6위로 진입해 1일 자 순위 1위로 올랐다. 이후 닷새 연속 정상을 유지하고 있어 음악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1시간 단위로 갱신(업데이트)되는 실시간 순위에서 6월 5일 오전 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총 24번 중 24번 모두 1위를 차지해 일본 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외에도 '혼돈의 장: 프리즈'는 영국 공식적 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며 인기 상승세를 탔다. 4일(현지시각) 영국 공식적 순위에 따르면 해당 음반은 '공식적 싱글 외판 순위 톱 100'과 '공식적 싱글 내려받기 순위 톱 100'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음원 사이트인 벅스에서도 주제곡은 5일간 일간 순위 상위 50을 유지했다.

'혼돈의 장: 프리즈'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이유는 무엇일까?

영국 잡지 NME는 'K-팝 4세대 리더가 희망이 없는 곳에서 사랑을 찾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들의 인기를 분석하기도 했다. 해당 매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혼돈의 장: 프리즈'가 그룹의 역대 최고 음반이라며 별점 5점 만점을 줬다. 특히 NME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이 할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로 전 세계 10대들의 공감을 이끈 것에 주목했다.

한편 '0X1=러브송(아이 노 아이 러브 유)'은 유행하고 있는 혼합형 팝 록 분야곡으로 혼돈 속에서 만난 너를 향한 사랑만은 확실하다고 믿는 소년의 '자기 확신적' 사랑을 노래한다.

지난 1일(오전 8시 기준) 영국, 일본, 캐나다, 네덜란드, 브라질 등 전 세계 4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1위를 기록했고, 주제곡은 전 세계 3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2일 만에 1000만회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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