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파워텍 주가 14%↑..."한·미 간 원전 해외 수출 협력" 부각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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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6-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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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보성파워텍 주가가 상승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기준 보성파워텍은 전거래일대비 14.11%(585원) 상승한 4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성파워텍 시가총액은 231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8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발전용 기자재 전문업체인 보성파워텍은 한·미 정상회담 후 우리나라와 미국 간 원전 해외 수출 협력 테마가 부각되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필리핀 LCS Holdings Inc의 한국 법인 LCS Group Korea Inc와 통신탑 자재 납품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계약으로 체결된 1차 통신탑 수량은 66기로, 올해 상반기 공급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필리핀 통신 시장 분야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통신탑 자재 공급을 적극 추진할 예정으로 물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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