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대 판매' 홍재석 영업부장, 기아 그레이트 마스터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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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1-06-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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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년 입사 후 연 평균 190대 판매

기아의 세 번째 '그레이트 마스터'가 탄생했다.  

기아는 홍재석 충주지점 영업부장이 누계 판매 6000대를 돌파해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그레이트 마스터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기아는 홍 영업부장에게 상패와 포상금 3000만원을 수여했다. 그레이트 마스터는 영업 위상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아가 마련한 명예 포상의 일환이다.

1990년 기아에 입사한 홍 영업부장은 연평균 190여대의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했다. 입사 31년 차인 올해 누계 판매 6000대를 돌파했으며, 역대 세 번째 그레이트 마스터에 올랐다. 특히 인구가 밀집한 서울 및 수도권이 아닌 지방권에서의 첫 번째 그레이트 마스터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홍 영업부장은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작은 약속도 반드시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저를 신뢰하고 도움을 주신 고객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의 세 번째 그레이트 마스터에 오른 홍재석 충북 충주지점 영업부장.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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