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 주가 29%↑..."212억 규모 용역제공 계약"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전산업개발(한전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9분 기준 한전산업은 전거래일대비 29.97%(1750원) 상승한 7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산업 시가총액은 247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56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월 한전산업은 '제34회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정기총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단체 표창을 받았다. 

지난 30년간 국내외 화력발전소를 대상으로 수준 높은 O&M(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왔다. 또한 환경기술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국내 화력발전 분야 환경설비 정보와 기술을 엔지니어링 업계와 공유하는 등 전력·에너지 분야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3월에는 한국서부발전과 212억원 규모의 2020년도 태안화력 1~8호기 석탄취급설비 경상정비공사 용역 제공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계약금은 2019년 매출의 6.8%에 해당하고, 계약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