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시민들 염원 GTX- C노선 안산연장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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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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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지역 경기도의원과 정책간담회 열어

  • GTX-C노선 안산연장·영흥도 쓰레기매립장 등 주요 시정현안 논의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7일 안산지역 경기도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시민들의 염원인  GTX- C노선 안산연장 필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윤 시장은 관내 경기도의원과 만나 주요 시정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진행된 간담회에는 윤 시장을 비롯, 도의회 정승현·장동일·송한준·천영미·김현삼·원미정·성준모·강태형·김지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 시장은 안산시의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대응 관련 현황을 보고하고, 영흥도 쓰레기 매립장 건설 관련 동향 및 안산시의 입장을 공유했다.

특히, 윤 시장은 시민들의 염원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안산연장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고,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사진=안산시 제공]

또, 도비 보조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시 재정의 안정화를 위해 매년 지속되는 도비 보조사업의 보조율을 일정하게 유지해 줄 것과 신규 사업의 시·군별 보조율을 동일하게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내년 안산시 공동체 회복프로그램 도비 지원 등과 관련한 내용들도 논의했다.

한편, 윤 시장은 최근 경기도 주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아 특별조정교부금 60억원을 확보, 전국 최초 생존수영 체험 전용 수영장 건립과 시화호·해양생태교육관이 있는 대부도 방아머리 일대까지를 연결하는 해양안전생명벨트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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