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북적북적 다자녀 사진 뽐내기 사진전을 열고, 안양사랑페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도 시행하기로 해 주목된다.
시는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양성평등·가족 화합을 위해 마련한 다자녀사진전을 7일부터 시청사 1층 로비를 시작으로 5일씩 일주일 간격으로 동안구청, 만안구청 민원실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3자녀 이상을 둔 가족과 3대가 함께 모여 사는 가정이 주인공으로, 지난달 이 같은 가족을 대상으로 사진을 공모해 25점을 신청받아 전시회를 갖게 됐다.
시는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양성평등·가족 화합을 위해 마련한 다자녀사진전을 7일부터 시청사 1층 로비를 시작으로 5일씩 일주일 간격으로 동안구청, 만안구청 민원실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3자녀 이상을 둔 가족과 3대가 함께 모여 사는 가정이 주인공으로, 지난달 이 같은 가족을 대상으로 사진을 공모해 25점을 신청받아 전시회를 갖게 됐다.
첫날 전시회장을 찾은 최대호 시장은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코로나19의 갑갑함에서 잠시 벗어나 사진을 통해 힐링하고, 출산율 향상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기존에는 안양사랑페이를 소지하고 다녀야만 결제할 수 있어,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그럴 필요가 없게 됐다.
다만 이 서비스는 해당 앱 설치가 불가능하거나 아이폰인 경우는 이용 할 수 없다. 또 안양사랑페이는 이달부터 20만원이상 사용 또는 20만원 이상을 충전한 신규 이용자의 경우, 소비지원금 5만원 추가혜택이 주어진다.
이 5만원은 1개월 이내 사용해야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안양사랑페이는 관내 연매출 10억 이하의 가맹점 2만4천여개소에서 사용할 수있고, 충전금액 30만원까지 10% 할인받으며, 소득공제 30%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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