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수원시 권선구에 선보인 도심 속 테라스하우스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가 최고 274.82대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일 청약 접수를 실시한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257실 모집에 총 1만2143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47.25대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분양 관계자는 "시티라이프부터 힐링라이프까지 모두 누리는 도심 속 테라스하우스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이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힐스테이트의 다양한 특화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인 점에서도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다가올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25-3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층, 13개 동, 전용면적 55㎡·84㎡ 총 257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테라스하우스다.
전 가구 테라스형 구조로 선보이며, 일부 가구는 듀플렉스(2개 층을 통합하여 1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조), 루프톱 구조가 도입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 정당 계약은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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