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테크 ‘주가 29.8%↑'···미국, 배터리 사업 중국 견제에 수혜주 주목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 영화테크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에 상장된 영화테크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41분 기준 전일 대비 29.8%(3650원) 오른 1만590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1만 2250원이다.

영화테크는 배터리 재활용 관련주로 주목 받는 중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조 바이든 미국 정부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글로벌 공급망 점검’ 보고서 작성을 시작했다. 미국 정부는 해당 보고서를 이용해 전기차용 배터리 재활용 연구개발 등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영화테크 매출액은 350억원, 영업이익은 1억원, 당기순이익은 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 1억원,영업손실 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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