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주가 12%↑..."엔젠시스 임상 3상, 주목할 임상결과로 선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헬릭스미스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1분 기준 헬릭스미스는 전일대비 12.99%(3950원) 상승한 3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헬릭스미스 시가총액은 1조177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헬릭스미스는 엔젠시스의 당뇨병성 신경병증(DPN)에 대한 첫 번째 미국 임상 3상(3-1상, 3-1b상) 연구가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서 선정한 '2021년 1분기 주목할 만한 임상 결과'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통증 유전자치료 임상 3상이다. 

논문에서 임상 연구자들은 엔젠시스의 높은 안전성을, 특히 3-1b상에서는 뛰어난 유효성을 보고했다. 즉, 기존 약물을 사용할 수 없는 환자에서는 치료 효과가 더욱 뛰어남을 입증했다는 것. 또한 약물이 사라진 후에도 약효가 8개월 간 지속됐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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