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재단에 따르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은 정부의 그린뉴딜 및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진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안산시가 공동 추진한다.
미니태양광은 아파트 베란다 또는 주택 옥상에 패널을 설치하고, 발전된 전기를 전기소켓에 바로 끼워 사용하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설치와 관리가 편리하다는 게 장점이다.
이번 사업 지원 규모는 미니태양광 700W 이하 기준, 설치비의 90%이며 신청가구는 나머지 10%만 자부담하게 되며, 사업비 소진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으로 공동주택 174가구(총 5만6875W)에 대해 설치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약 145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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