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주가 10.55%↑'···건설업 ’사이클‘ 기대감에 관련주 주목

건설 전문업체 ‘금호건설’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 상장된 금호건설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52분 기준 전일 대비 10.55%(1350원)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1만2800원이다.

최근 건설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호황을 누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 중이다. 금호건설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바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금호건설 매출액은 1조8296억원, 영업이익은 812억원, 당기순이익은 26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126억원, 영업이익은 223억원, 당기순이익은 174억원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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