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산상의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이성호 회장이 취임 후 진행한 첫 국제 화상 회의로서 2021년도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이기도 하다.
아헨(Aachen) 특구는 독일의 MIT로 불리는 아헨공과대학이 소재하고 있으며, 자동차, 화학, 소재‧부품, 인공지능(AI) 등 핵심기술을 보유한 연구집적지로써, 혁신 기술개발 산업의 촉진과 독일 제조업의 심장부 역할을 하는 등 독일판 실리콘밸리로 각광받고 있다.
안산상의가 주도하여 개최된 이번 회의를 통해 양 기관은 주요 현안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앞으로 상호 간 지역소식 교환과 교류단 파견 등 발전적인 관계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안산상의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교류를 통한 기술개발, 벤치마킹, 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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