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2021 행정사무감사 양질의 일자리 창출 촛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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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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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의회 제공]

경기 군포시의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춰 감사를 펼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행감특위는 일자리 복지에 관심을 갖고 본격적인 감사에 돌입했다.

이날 군포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는 일자리경제국 소관 일자리기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희재·이견행 의원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과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설립에 대해 질의했다.

이희재 의원은 “단순한 일자리뿐 아니라 도시구조, 가치, 생산인구 등 큰 틀에서부터 작은 틀까지 체계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견행 의원은 “의회와 토론회를 거쳐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의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했음에도, 아직도 진척이 없다는 건 문제"라고 지적하고, "센터 설립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일자리기업과는 "타 시 일자리 사업을 벤치마킹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 보호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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