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현장 합창 방식을 벗어나 ‘영상’ 경연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 1명 이상 포함된 4명 이하 가족단위로 소방동요를 합창하는 과정과 모습을 촬영한 영상물(5분 이내)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곡은 소방동요 152곡과 새로 창작 또는 편곡한 1곡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소방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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