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주가 11%↑…전자문서법 시행 수혜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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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6-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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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포시에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시에스는 이날 오후 3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40원 (11.29%) 오른 1만250원에 거래 중이다.

포시에스는 전자문서법 관련 수혜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주가가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9일 보고서를 통해 "전자문서 보급이 확대되면서 외형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특히 제도적으로 개정전자문서법이 지난해 12월 시행됨에 따라 기업들의 ‘페이퍼리스’ 정책이 확대 시행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른 가시적 성장이 본격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자문서는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종이 문서를 온라인 전자문서로 조회하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전자문서의 법적 효력이 명확해지고 이중 보관 문제를 해결함에 따라 전자 문서의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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