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오닉 주가 13%↑..."스포츠 메디슨, 美 FDA 승인 획득"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스테오닉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기준 오스테오닉은 전일대비 13.74%(580원) 상승한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스테오닉 시가총액은 83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5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7일 오스테오닉은 스포츠 메디슨(Sports medicine) 제품군을 사용하는 고객의 만족을 위해 다양한 모델을 개발했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1000여종에 대해 브라질 ANVISA 승인을 받기도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오스테오닉에 대해 올 상반기 관절보존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로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전망했다. 상반기에 췌장암 조기진단 키트의 국내 허가용 임상도 개시할 것으로 봤다.

이동건 연구원은 "올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기저효과와 관절보존 제품군의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로 고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고정비 비중이 높은 사업구조 특성상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커 3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오스테오닉은 임플란트 및 관절보존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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