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48명이 회원으로 등록된 상록구 시곡 경로당과 68명이 이용하는 단원구 호수공원아파트 경로당을 잇달아 방문해 어르신들과 만남을 가진 뒤 "여름철 무더위에도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 냉방장비 정비에도 힘쓰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지난 7개월여 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관내 경로당 253곳은 백신접종이 본격화 되면서 4일부터 문을 열었다.
특히, 윤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윤 시장은 그 동안 민간방역생활 추진단 운영 등 방역관리에 누구보다 힘써왔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경로당 운영재개에 앞서 방역도 철저하게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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