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신소재 주가 20%↑..."고효율 MB 부직포 생산공장 신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GH신소재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4분 기준 GH신소재는 전일대비 20.1%(1210원) 상승한 7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GH신소재 시가총액은 79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6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3월 GH신소재는 고효율 멜트블로운(MB) 부직포 생산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당시 GH신소재는 설비 설치 및 생산테스트가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양산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해당 부직포는 마스크의 핵심 소재다.

회사 관계자는 "고효율 MB 부직포 생산업체는 소수에 국한된 상태이며 금번 도입하는 MB 설비의 경우 국내 최신 자동화 설비다. 이는 필터효율 99% 이상의 고효율 MB 부직포 생산이 가능해 해외에서 수입되는 저품질 제품을 대체하며 국내 다양한 수요처에 공급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억8937만원으로 전년 대비 51.4% 감소했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5억1798만원으로 11.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0억5023만원으로 53.1% 감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