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공사에 따르면, 수정도서관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책과 친숙해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도서로 여기는 쓰레기별, 긴급 구조 바람! (올라 볼다인스카-프워친스카 지음)을 선정했다.
이 책은 쓰레기와 일회용품 포장재의 역사,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제로 웨이스트 실천 방법 등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소개해 어린이, 청소년, 어른 모두가 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수정도서관은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한책 연계 저자 특강, 한책 북트레일러 만들기, 지구를 위한 수작 새활용 바느질, 알맹공방, 플라스틱 뚜껑 모으기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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