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엔터)는 10일 "이승기와 다시 한번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7년 동안과 마찬가지로 변함없이 이승기 옆을 지키면서 그의 활발한 활동을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후크엔터는 이승기와 전속계약이 종료되었다고 알렸다. 이승기는 신생 1인 기획사를 설립해 독립 후 활동을 이어간다며 협력사로서 함께 응원하고 돕는 관계로 발전하기로 합의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후크엔터에 따르면 이승기는 1인 기획사 휴먼메이드와 창작 활동을 하며 후크엔터와의 관계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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