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제267회 정례회 개회… 2020년 결산 등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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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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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규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가 10일 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제267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안건심사에 돌입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19일 간의 일정으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1차 본회의에서는 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시정질문과 답변 등이 있었다.

상정된 안건들은 24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28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최우규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잘했던 부분은 모범으로 삼고 부족했던 부분은 환류를 통해 안양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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