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공사는 정부의 백신 접종자 일상 회복 지원 등에 발맞춰 국민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광명동굴 입장료 50~100% 할인 혜택을 마련, 오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공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만 65세 이상은 무료, 그 외 연령은 입장료의 50% 금액으로 입장할 수 있다.
1차 접종만 한 경우에도 동일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단체 관람객의 경우 중복 할인은 제공하지 않는다.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 종식의 유일한 대안은 우리 모두가 백신 예방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만드는 것"이라며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전 국민이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석 공사 사장도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전 국민 조기 일상 회복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 등을 검토해 많은 국민이 예방접종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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