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청사 내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보고회에서 "안양시가 더욱 진화된 도시 안전망 실현을 통해 시민안전 지수와 행복감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시장은 관내 CCTV와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연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이미 완료한 상태라고 귀띔한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안양관내 6300여개의 CCTV를 연계 통합해 24시간 상황을 분석하고, 상황발생에 따른 영상을 112·119안전센터, 재난안전상황실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인프라 관리시스템이다.
최 시장은 지난해 11월 통합플랫폼 사업에 착수, 경찰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로 진행한 후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달 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최 시장은 통합플랫폼과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로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도시 환경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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