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11일 당 대표로 선출됐다.
이 신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6·11 전당대회에서 43%의 득표로 당 대표에 선출됐다.
이 대표는 민심(58%)과 당심(37%)로 다른 후보들을 압섰다. 나경원 후보는 37% 주호영 후보는 14% 조경태 후보는 2% 홍문표 후보는 2%를 득표했다.
최고위원에는 조수진 배현진 김재원 정미경 후보가 선출됐고 청년 최고위원은 김용태 후보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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