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직접 현장 찾아 시민불편 해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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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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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이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주요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10일 제38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주요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주력하는 등 민생을 챙기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은 시의 주요사업 현장과 민원발생 현장을 찾아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의왕시 제공]

김 시장은 먼저 학의동 신축건물 현장을 찾아 주변 거주민들의 민원요구를 직접 확인하고 조치상황을 점검했으며, 포일동 상가의 옥외영업과 관련한 민원현장에서는 옥외영업을 하고자 하는 상가측의 입장을 충분히 청취한 뒤, 인근 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자와 머리를 맞대기도 했다.

또 지난 8일에는 왕송호수공원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옆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도 찾아 놀이터 사용환경을 꼼꼼히 점검하고, 견주들로부터 반려견 놀이터의 이용소감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의왕시 제공]

한편, 김 시장은 “가족이나 다름없는 반려견들이 이곳에서 만큼은 목줄을 벗고 마음껏 뛰어놀면서 다른 반려견 친구들과 사회성도 키우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 “견주들께서도 반려견과 외출 시, 항상 목줄 착용과 배변봉투 지참 등 기본 에티켓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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