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온 주가 15%↑..."방글라데시 ICT 교육훈련센터 건립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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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6-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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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비온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3분 기준 유비온은 전일대비 15%(1500원) 상승한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비온 시가총액은 345억원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3일 유비온은 약 6000만 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인 '방글라데시 ICT 교육훈련센터 건립사업(2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글라데시 우파질라(우리나라의 읍 개념) 160곳에 ICT 교육훈련센터를 구축하고, 초중고 교사들이 교육과정을 온라인 강의로 기획설계해 운영까지 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하는 사업으로, 사업 기간은 총 1년 10개월로, 23년 3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유비온은 ▲학습관리시스템(LMS) 구축 ▲국가차원의 학교교육관리통합시스템(EMIS) 기능 개선 ▲160개 지역 18만명 교사 이러닝 숙련을 위한 전문교육 ▲공무원 및 IT 전문가 대상 시스템 관리 트레이닝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유비온의 대표이사는 "이번 빅프로젝트에는 유비온의 기술력과 20년 이러닝 교육 노하우가 투여되는 만큼 방글라데시의 원스톱 이러닝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를 계기로 해외 사업영역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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