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시장은 캐논코리나 비즈니스 솔루션을 방문했다.[사진=안산시 제공]
이날 윤 시장은 사무용 기기 전문기업인 안산스마트허브 입주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를 찾아 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윤 시장은 이날 최세환 캐논코리아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만나 캐논 안산공장 정문 앞 과속카메라 및 과속방지턱 설치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정 전반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민선7기 취임과 함께 매달 진행하고 있는 ‘기업SOS 이동시장실’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사태로 1년여 동안 중단했다가 지난 3월 재개한 이후 올해 두 번째 방문이다.
이날 선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개통식에서 윤 시장은 참석한 박은경 시의장,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지역주민 등과 개통식을 열고 주민숙원 해결을 기념했다.

윤 시장이 9-1번 오지노선 신설 기념 개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선부동 땟골마을 주민들은 수년 전부터 단원구청·단원보건소, 전철역을 오가는 버스노선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고, 민선7기 안산시는 현장 확인, 주민 의견청취, 운송사업자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시내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윤 시장은 “이번 오지노선 시내버스 개통으로 학생, 어르신 등 주민들의 이동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안산시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